+ All Categories
Home > Documents > Meet Psychology 심리학koreanpsychology.or.kr/img/120626.pdf · 정재승 KAIST 바이오 및...

Meet Psychology 심리학koreanpsychology.or.kr/img/120626.pdf · 정재승 KAIST 바이오 및...

Date post: 07-Nov-2020
Category:
Upload: others
View: 3 times
Download: 0 times
Share this document with a friend
20
한국심리학회 정기간행물 1 http://www.koreanpsychology.or.kr/ 한국심리학회 소식지 2012 6 Vol. 7, No 6 심리학만나다 Meet Psychology ()()하다!
Transcript
Page 1: Meet Psychology 심리학koreanpsychology.or.kr/img/120626.pdf · 정재승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는 '뇌와 정치-유권자의 뇌에 호소하라'에서 인간이

한국심리학회 정기간행물 1 http://www.koreanpsychology.or.kr/

한국심리학회 소식지

2012 년 6 월 Vol. 7, No 6

심리학을 만나다

Meet Psychology

뇌(腦)와 통(通)하다!

Page 2: Meet Psychology 심리학koreanpsychology.or.kr/img/120626.pdf · 정재승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는 '뇌와 정치-유권자의 뇌에 호소하라'에서 인간이

한국심리학회 정기간행물 2 http://www.koreanpsychology.or.kr/

심리학을 만나다

Vol. 7, No. 6

2012 년 6 월

심리학을 만나다

는 기존의 웹진을

새롭게 바꾸어 만든

한국심리학회 월간

소식지입니다.

회 장|성영신

발 행 인|이은경

편 집|이은경,강민서

발행처|

(사)한국심리학회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동 304-28

한국사회과학자료원 5 층

대표전화|

02-567-0102

6월 기획테마: 한국심리학회 특별 심포지움

기획기사..…………………………………………………………………… 3

심리학 웹툰

심리학 포개기……………………………………………………………… 10

건강심리학

한국심리학회 및 분과학회 소식

6월 한국심리학회 소식……………………………………………….. 15

6월 분과학회 소식………………………………………………………. 16

기타소식

심리학과 소식……………………………………………………………… 19

신규회원……………………………………………………………………… 20

CONTENTS

Page 3: Meet Psychology 심리학koreanpsychology.or.kr/img/120626.pdf · 정재승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는 '뇌와 정치-유권자의 뇌에 호소하라'에서 인간이

한국심리학회 정기간행물 3 http://www.koreanpsychology.or.kr/

뇌(腦)를 알면 소비자의 지갑이 열린다

전은경 기자([email protected])

1 만 원 짜리 와인을 마시면서 9 만 7 천 원짜리 와인오프너(wine opener)를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

백화점을 2 시간 돌고 돌아 물건을 고르는 여자와 바로 보자마자 구매하는 남성 중 누가

더 현명한 소비를 하는 것일까?

▲ 알렉산드로 멘드니가 디자인한 와인 오프너. 독특한 디자인으로

높은 가격에도 전세계적으로 1천만 개 이상이 팔렸다.

21 세기 소비자들의 트렌드는 ‘감성소비’이다. 최근 많은 연구 결과를 보면 소비자들은

디자인이나 스토리 등에 영향을 받아 미묘하면서도 즉흥적인 판단으로 물건을

선택한다고 한다.

기획기사

Page 4: Meet Psychology 심리학koreanpsychology.or.kr/img/120626.pdf · 정재승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는 '뇌와 정치-유권자의 뇌에 호소하라'에서 인간이

한국심리학회 정기간행물 4 http://www.koreanpsychology.or.kr/

성영신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교수(한국심리학회장)는 8 일 '뇌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고려대학교 경영관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인간의 복잡 미묘한 소비심리에 대해

뇌과학적으로 설명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 성영신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교수(한국심리학회장)

20 대 여성 17 명에게 화장품 구매 실험을 했다. A 집단에는 제품정보를 꼼꼼히 보고

비교 평가해서 구매하도록 하고, B 집단에는 제품정보를 눈으로 보면서 동시에 집중하기

어렵게 복잡한 과제를 풀게 했다. 실험 후 참가자들 모두 본인이 마음에 드는 화장품을

골랐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구매 물품에 대한 제품만족도에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구매결정에 대한 '확신'

부분에서 제품정보를 꼼꼼히 보고 구매한 A 집단이 훨씬 높았다. 구매 전 제품정보

처리를 많이 하면 할수록 자기가 고른 물건을 잘 샀다는 확신이 높게 나온 것이다.

소비자들은 실제로 산 물건의 결과와 관계없이 자기가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인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즉, 자신이 '좋은 소비자'라는 것에 만족했다.

Page 5: Meet Psychology 심리학koreanpsychology.or.kr/img/120626.pdf · 정재승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는 '뇌와 정치-유권자의 뇌에 호소하라'에서 인간이

한국심리학회 정기간행물 5 http://www.koreanpsychology.or.kr/

성 교수는 "백화점에서 이것저것 따져보고 비교하는 여자들은 자기가 '좋은 소비자'임을

확인하고 있는 것이니 남자들은 여자들에게 더는 잔소리할 필요가 없다"고 말해

청중들은 폭소를 터뜨리기도 했다.

김수현 광고 17개의 비결은? 바로 인간의 뇌 덕분??

'해를 품은 달' 출연 이후 탤런트 김수현은 20 여 개의 광고에 모델로 출연하고 있다.

광고주들은 김수현이 이미 너무나도 많은 광고를 찍고 있음을 알면서도 굳이 김수현을

모델로 선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 '해를 품은 달' 출연 후 20여 개의 광고를 찍은 탤런트 김수현

(사진제공=(좌)KBS, (우)카스후레쉬)

"김수현이 광고에 나오면 우리의 뇌는 김수현을 보는 것이 아닌 김수현이 나온 드라마를

기억하고 회상활동을 한다. '해를 품은 달'에서 김수현을 보면서 느꼈던 긍정적 감성이

광고 제품으로 이어지면서 구매로 연결되는 것이다"

성영신 교수는 일반적으로 사람이 선택하는 방법에는 크게 2 가지가 있다고 말했다.

'긍정선택방식(positive choice)'과 '부정선택방식(negative choice)'이다.

'긍정선택방식'은 제품이 모두 매력적일 때에 사람들은 비교 후 조금 더 좋은 것을

골라내어 마지막에 가장 좋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다. 주로 명품샵에서 여성들은

긍정선택방식을 쓴다. 그러나 제품이 모두 매력적이지 않을 때에는 비교 후 조금 더

나쁜 것을 골라버리고, 마지막에 한 개 남는 것을 선택하는 '부정선택방식'을 택한다.

Page 6: Meet Psychology 심리학koreanpsychology.or.kr/img/120626.pdf · 정재승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는 '뇌와 정치-유권자의 뇌에 호소하라'에서 인간이

한국심리학회 정기간행물 6 http://www.koreanpsychology.or.kr/

"부정선택방식의 대표적 사례는 선거이다. 무언가 마음에 드는 것이 아니라 이 사람은

이래서 안 되고, 저 사람은 저래서 안 되면서 '네거티브 초이스'를 한다. 투표율이 높지

않은 이유는 뽑을 만한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자질이 뛰어나고 매력적인 후보자가

나온다면 투표율은 높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산업사회에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소비한다. 눈 뜨자마자 내가 고른 치약과 칫솔로

양치질하고 내가 선택한 비누로 샤워한다. 100 년 전의 산업사회에는 소비심리학자들은

소비자들이 물건의 질과 양, 가격 등을 이성적으로 정보처리 한다고 주장했다.

1980 년대에는 브랜드가 대세였다.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힘이 소비를 좌지우지한다고

생각했다. 2000 년대에는 브랜드보다 훨씬 더 많은 '감성소비'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소비자들도 기업도 알게 되었다. 감성소비의 몇몇 연구가 시사하는 바는 소비자들은

그동안 소비심리학자들이 가정한 것보다 훨씬 더 다양하고 폭넓게 미묘하면서도

순간적이고 즉흥적으로 그리고 아직 채 밝혀지지 않은 감성과 순간의 판단으로 물건을

고른다는 것이다.

소비자의 행동양식과 가치관을 꿰뚫어 보고 이를 제품과 서비스에 담아내는 '컨슈머

인사이트(Consumer Insight)'는 우리 시장경제에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본 기사는 코리안스피릿 6월 8일자 기사로 게재된 내용입니다.

출처: http://www.ikoreanspirit.com/news/articleView.html?idxno=33162

Page 7: Meet Psychology 심리학koreanpsychology.or.kr/img/120626.pdf · 정재승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는 '뇌와 정치-유권자의 뇌에 호소하라'에서 인간이

한국심리학회 정기간행물 7 http://www.koreanpsychology.or.kr/

유권자의 뇌(腦)를 알아야 선거에서 승리한다!

전은경 기자([email protected])

▲ 정재승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

인간의 뇌는 단 20 초 만에 누구를 투표할지 결정한다?

2007년 대선에서 지지자들의 뇌는 이미 이명박 후보의 승리를 예상했다?

21 세기 인류 최고의 화두이자 최근 가장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뇌'에 관해 특별

심포지엄 열렸다. 한국심리학회 주최로 8 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경영관에서

'뇌(腦)와 통(通)하다'라는 주제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Page 8: Meet Psychology 심리학koreanpsychology.or.kr/img/120626.pdf · 정재승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는 '뇌와 정치-유권자의 뇌에 호소하라'에서 인간이

한국심리학회 정기간행물 8 http://www.koreanpsychology.or.kr/

정재승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는 '뇌와 정치-유권자의 뇌에 호소하라'에서

인간이 어떠한 리더를 따르고 어떻게 정치적 의사결정을 하는지에 대해 흥미로운 강연을

펼쳤다.

"기존에는 리더십(leadership)에 관한 연구들이 주류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팔로워십(followership)에 관한 연구가 주목받고 있다. 어떻게 하면 좋은 리더가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하면 좋은 팔로워(follwer)가 되느냐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정치적

리더를 잘 뽑는 현명한 유권자가 되는 것도 우리에게 의미가 크다"

2004 년 미국 프리스턴 대학에서 유권자들의 심리를 파악하기 위한 재미있는 실험을

진행했다. 처음 보는 정치인 2 명의 사진을 보여주고 사람들에게 첫인상만으로 누가

당선될지 맞춰보라고 한 결과, 실제 투표결과와 70%의 일치율을 보였다. 8~10 세의

어린이들에게도 두 정치인의 사진을 보여주며 두 사람이 선장이라면 어느 배에

타겠느냐고 물어보니 어른의 선택과 유사했다. 즉, 어른이 뽑으나 어린이가 뽑으나

투표결과는 다르지 않았다.

"우리는 20 초 만에 이 사람을 리더로 모실지를 판단하다. '왠지 이 사람이 더 유능해

보여' 이러한 결정을 빠르게 하고, 다음에 들어오는 정보는 기존 정보와 부합되면

받아들이고 부합되지 않으면 그 정보를 폄하하고 무시한다는 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보수성향이 강할수록 처음의 의사결정을 더 오랫동안 유지하는경향이 강하다"

정 교수는 2007 년 대선 직전 이명박 후보와 정동영 후보를 지지하는 26 명을 선발해

지지후보와 상대후보의 사진을 보여주고 기능성 자기공명영상(fMRI) 장치로 뇌를

촬영했다. fMRI 는 특정 환경에 대해 뇌가 반응하는 부위를 살펴볼 수 있는 장치이다.

연구진이 지지자들에게 각 후보의 사진을 보여주자 쾌락을 담당하는 뇌의 측좌핵 부위가

활성해 되었다.반대로 지지자들이 상대 후보의 사진을 보여주자 부정적인 감정을

관장하는 뇌섬엽이라는 부위가 활성화됐다. 하지만 정동영 후보 지지자들이 이명박

후보의 지지자들보다 뇌섬엽의 활성화 정도가 컸다.

정재승 교수는 "이명박 후보의 지지자들이 정동영 후보를 위협적인 상대로 보지

않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며 "이미 지지자들의 뇌를 통해 2007 년 대선은 이명박 후보가

주도했음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Page 9: Meet Psychology 심리학koreanpsychology.or.kr/img/120626.pdf · 정재승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는 '뇌와 정치-유권자의 뇌에 호소하라'에서 인간이

한국심리학회 정기간행물 9 http://www.koreanpsychology.or.kr/

한때 카리스마야말로 리더의 덕목으로 여겼다. 그러나 21 세기에는 사람의 마음을 잘

헤아리고 소통하고 마인드 파워를 이끌어내는 리더를 최고로 꼽는다. 이제 정치적

리더를 꿈꾸는 자라면 유권자들의 뇌를 읽어야 선거에서 유리해질 수 있을 듯싶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는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성영신 고려대 교수, 최인철 서울대 교수

등 유명 심리학자와 과학자들이 '유권자의 뇌에 호소하라' '악마의 뇌는 프라다를 입는다'

'청소년의 뇌를 위한 교실 이데아' '동양인의 뇌, 서양인의 뇌'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정치적 의사를 결정할 때 뇌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모든 소비생활이 필요로

일어나는지, 대한민국의 교실환경은 청소년의 뇌에 맞게 설계되어 있는지,

동양·서양인의 뇌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등에 관해 이야기했다.

본 기사는 코리안스피릿 6월 8일자 기사로 게재된 내용입니다.

출처: http://www.ikoreanspirit.com/news/articleView.html?idxno=33153

Page 10: Meet Psychology 심리학koreanpsychology.or.kr/img/120626.pdf · 정재승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는 '뇌와 정치-유권자의 뇌에 호소하라'에서 인간이

한국심리학회 정기간행물 10 http://www.koreanpsychology.or.kr/

웹 툰

Page 11: Meet Psychology 심리학koreanpsychology.or.kr/img/120626.pdf · 정재승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는 '뇌와 정치-유권자의 뇌에 호소하라'에서 인간이

한국심리학회 정기간행물 11 http://www.koreanpsychology.or.kr/

Page 12: Meet Psychology 심리학koreanpsychology.or.kr/img/120626.pdf · 정재승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는 '뇌와 정치-유권자의 뇌에 호소하라'에서 인간이

한국심리학회 정기간행물 12 http://www.koreanpsychology.or.kr/

Page 13: Meet Psychology 심리학koreanpsychology.or.kr/img/120626.pdf · 정재승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는 '뇌와 정치-유권자의 뇌에 호소하라'에서 인간이

한국심리학회 정기간행물 13 http://www.koreanpsychology.or.kr/

Page 14: Meet Psychology 심리학koreanpsychology.or.kr/img/120626.pdf · 정재승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는 '뇌와 정치-유권자의 뇌에 호소하라'에서 인간이

한국심리학회 정기간행물 14 http://www.koreanpsychology.or.kr/

Page 15: Meet Psychology 심리학koreanpsychology.or.kr/img/120626.pdf · 정재승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는 '뇌와 정치-유권자의 뇌에 호소하라'에서 인간이

한국심리학회 정기간행물 15 http://www.koreanpsychology.or.kr/

6월 한국심리학회 소식

[6 월 8 일 한국심리학회 특별심포지움 ‘뇌와 통하다’ 개최]

6 월 8 일 고려대학교에서 ‘2012 한국심리학회 특별 심포지움: 뇌와 통하다’가 개최되었습니다.

‘뇌와 정치(정재승 교수:카이스트)’,’뇌와 소비(성영신 교수:고려대)’,’뇌와 교육(김성일 교수:고려대)’,

‘뇌와 문화(최인철 교수:서울대학교)’,뇌와 범죄(김영윤 교수:경기대)’,’뇌와 윤리(장대익 교수:

서울대)’,’뇌와 사랑(전중환 교수:경희대)’,’뇌와 예술(김채연 교수:고려대)’,‘뇌와 정신건강(서민아 교

수:성균관대)’,‘뇌와 자아(이도준 교수:연세대)’ 10 개 분야 나뉘어 발표가 이루어 졌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특별 심포지움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2012 년도 연차학술대회 사전등록접수 시작]

8 월 23 일(목)~25 일(토) 진행될 예정인 한국심리학회 2012 년도 연차학술대회 사전등록 접수가

시작되었습니다. 자세한 안내는 한국심리학회 홈페이지(www.kpsy.co.kr)>연차학술대회 페이지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참가등록, 논문접수기간 및 고교생심리학교실 접수기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 연차 참가등록(사전): 2012 년 6 월 25 일(월) 오전 9 시 30 분 ~ 7 월 20 일(금) 오후 4 시 30 분

• 연차 논문접수기간: 2012년 7월 2일(월) 오전 10시 ~ 7월 20일(금) 오후 4시

• 고교생 심리학교실: 2012년 7월 2일(월) 오전 9시 30분 ~ 2012년 7월 20일(금) 오후 4시 30분

[장휘숙 교수(충남대 심리학과), 제22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충남대학교 심리학과 장휘숙 교수가 올해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2011 년도에 국내학술지에 발표된 우수논문을 대상으로 소속 학회에서

추천된 논문(학회당 1 편)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심사하여 선정·시상하는 상 입니다.

한국심리학회에서는 “한국심리학회지:발달”에 게재된 장휘숙 회원의 논문 [호위대 모델에 기초한

한국 중년 성인들의 가까운 사회적 관계] 을 한국심리학회를 대표하는 우수 논문으로 추천한 바

있습니다. 시상식은 7월 5일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거행될 예정입니다.

학회소식

Page 16: Meet Psychology 심리학koreanpsychology.or.kr/img/120626.pdf · 정재승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는 '뇌와 정치-유권자의 뇌에 호소하라'에서 인간이

한국심리학회 정기간행물 16 http://www.koreanpsychology.or.kr/

6월 분과학회 소식

[한국임상심리학회]

한국임상심리학회는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

청소년상담원 등 9 개 기관과 인터넷중독

예방 및 대응을 위하여 6 월 13 일 유성은

보험 및 대외이사가 참석하여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 하였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은

행안부, 문화 부, 여가부, 교과부, 복지부 등

인터넷 중독 유 관부처들로 구성된 '인터넷

중독 정책협의회'를 실무적으로 지원하여 부

처간 정책공조를 공고 히 하고 참여기관간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네트워크 성격을

갖는다고 밝혔다.

[한국상담심리학회]

11.. 22001122 년년 제 40 차 상담심리사 자격검정이

진행 중입니다.

■ 자격시험(필기)

날짜

2012 년 6 월 30 일 토요일

(시험 당일 오전 9 시 30 분

까지 입실)

장소 고려대학교

운초우선교육관/사범대학 신관

비고

* 수험번호별 자세한 고사장

안내는 6 월 25 일(월)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고

■ 자격심사(면접)

응시료납부

홈페이지신청

2012 년 6 월 18 일(월) ~

29 일(금)

* 기간 이후 신청 및 입금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서류 접수

2012 년 6 월 27 일(수) ~ 7 월

9 일 (월)

* 추가서류 접수기간이 별도로

없으므로 반드시 내용을

확인하시고 접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차

서류심사

합격자발표

2012 년

7 월

24 일(화)

* 1 차

서류심사에

합격해야

7/28 면접심사에

응시할 수

있음.

자격심사

(2 차면접)

2012 년

7 월

28 일(토)

※ 자세한 사항은 학회 홈페이지

(www.krcpa.or.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해 주시

기 바랍니다.

분과소식

Page 17: Meet Psychology 심리학koreanpsychology.or.kr/img/120626.pdf · 정재승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는 '뇌와 정치-유권자의 뇌에 호소하라'에서 인간이

한국심리학회 정기간행물 17 http://www.koreanpsychology.or.kr/

2. 22001122 년년 상상담담심심리리사사 하하계수련회를 다음과

같이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론교육 실습교육

기간 2012 년 7 월

2 일 ~ 7 월 6 일

2012 년 7 월 9 일

~ 7 월 13 일

장소

연세대학교

삼성관

(생활과학대학)

천안 상록리조트

인원 200 명 152 명

※ 자세한 사항은 학회 홈페이지

(www.krcpa.or.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사회및성격심리학회]

1. 한국사회및성격심리학회에서는 6 월 9 일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 본관 801 호에서

2012 년도 춘계학술대회를 한국청소년정책

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청소년 폭력의 원인기제

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국내외 학계 및 전문가

들을 모시고 청소년 폭력의 예방을 위한 학술

적 논의를 하였습니다. 특히 Dr. James Blair

(National Institute of Mental Health)와 Dr.

Nancy Guerra(University of Delaware)를 모시

고 국외의 청소년 폭력의 실태와 정책 방안을

살펴보았으며, 김란희(일본 동경도 학교

임상심리사) 선생님께서는 일본의 실천 사례

를 발표하였습니다. 이 외에 다수의 논문들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에는 대학

생, 대학원생, 교수, 일반인 등 약 200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2. 2012 년 후기 범죄심리사 1 급 교육이

2012 년 6 월 25 일(월)부터 2012 년 7 월

6(금)까지 2 주간 경기대학교 종합강의동

209 호 에서 개최됩니다.

[한국학교심리학회]

1. 2012 년 한국학교심리학회 춘계학술대회가

「학교폭력에 대한 학교심리학적 평가와

개입」을 주제로 지난 5 월 26 일(토)에

고려대학교 418 기념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학교폭력 위험도 평가, 학교 내 따돌림

피해자 집단 유형과 집단별 심리적 특성고찰,

Page 18: Meet Psychology 심리학koreanpsychology.or.kr/img/120626.pdf · 정재승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는 '뇌와 정치-유권자의 뇌에 호소하라'에서 인간이

한국심리학회 정기간행물 18 http://www.koreanpsychology.or.kr/

주변인(bystander)의 역량강화를 통한

효과적인 학교폭력 개입 전략에 대한 발표와

참가자들의 활발한 질의응답과 토론이

있었습니다.

2. 한국학교심리학회 홈페이지

(http://www.schoolpsych.or.kr)가 리뉴얼 되었

습니다.

Page 19: Meet Psychology 심리학koreanpsychology.or.kr/img/120626.pdf · 정재승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는 '뇌와 정치-유권자의 뇌에 호소하라'에서 인간이

한국심리학회 정기간행물 19 http://www.koreanpsychology.or.kr/

심리학과 소식

[경상대학교 심리학과: 심리학 전문인력 협력 합의서 체결]

공군교육사령부 27 예비단은 지난 3 일 공군 장병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국립 경상대학교

심리학과와 심리학 전문인력 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군 병역심사관리 임무를 맡고 있는 27 예비단이 전문 상담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군 복무 부적응 병사 분류체계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형래(대령) 27 예비단장과 경상대 심리학과장 양난미 교수 등 주요 관계자들은 이날

‘병역심사관리대의 전문 상담인력 지원’ ‘군에 적합한 상담프로그램 개발’ ‘입소자원 분석’ 등

부적응 병사 발생 예방활동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심리학과소식

Page 20: Meet Psychology 심리학koreanpsychology.or.kr/img/120626.pdf · 정재승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는 '뇌와 정치-유권자의 뇌에 호소하라'에서 인간이

한국심리학회 정기간행물 20 http://www.koreanpsychology.or.kr/

신규회원 5 월 22 일 ~ 6 월 20 일 기준

• 정회원 17 명

길민재,김윤나,김은경,배수진,손정미,이경희,이미경,이미숙,이민영,이은주,이혜란,임그린,정경래,정경연,

정재희,조영희,홍세희

• 준회원 36 명

강덕상,권수남,김미성,김선희,김수연,김영주,김월화,김혜경,류명희,박서정,박혜윤,백강석,서주연,손유진,

신미영,양은영,양주연,오하나,용태경,유혜정,이경환,이수진,이정아,이진동,장미경,장보윤,정갑숙,정미순,

정영미,조애랑,조희경,허민주,허해숙,홍찬숙,황시연,황현호

신규회원


Recommended